김일성 사망직전 5일동안의 행적..( 14 ) 마지막편

14편 ( 마지막편 )



※ <마지막>‘곁가지 제거’의 속뜻은


○ 김일성 : “그런 식으로 일하려면 최고사령관이고 조직비서고 싹 그만두라!

○ ”김정일 : “통일, 통일 하는 놈들은 다 노망난 것들이야!”


◇ ‘곁가지 제거’의 속뜻은

김성애는 김정일이 당 사업을 시작하던 1970년대중반부터 현재까지 평양 교외에 있는 13호 별장에구금되다 시피 지내고 있다. 김일성이 김정일보다더 대견해하고 사랑하던 김평일은 외국대사관 대사로 오래 전에 임명받고 해외추방과 다름없는 생활을 하고 있으며, 삼촌인 김영주는 뇌혈전 후유증으로 지금은 운신을 못하고 있다. 이들의 자식은 절대로 간부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당 조직부 내의 간부사업 원칙에 의해 모두들 성과 기관의 평지도원으로 일하고 있다.

김일성이 김정일에게 소개해준 첫번째 처 '김영숙'은 주울초대소 소장으로 산속에서 은둔생활을하고 있으며,

두 번째 처 성혜림은 망명 중 사망했다. 김정남의
소꿉시절 친구인 성혜림의 조카 이한영은 한국으로 왔다가 김정일의 지시에 의해 암살되었다.

사람이 돈에 환장하면 제 아내도 팔고 권력에 미치면 제 어머니도 살해한다고 했다. 권력쟁탈을 위해위아래 핏줄을 잔인하게 살해한 일은 우리 봉건왕조뿐 아니라 다른 나라 역사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있다. 일찍이 친모를 잃고 계모의 손 아래서 야심과 반항아의 기질만 익히며 자란 김정일은 지나간 그역사의 비화를 재현한 동영상이라 할 수 있다.

오늘까지도 많은 사람은 1994년부터 1998년까지 북한에서 200만이라는 엄청난 숫자의 사람이 굶어죽었다는 사실을 잘 믿지 않는다. 먼 세기도 아니고 노예제나 봉건국가도 아닌 만민평등 이념의 사회주의 체제하에서 한둘도 아닌 수백만이 아사(餓死)했다는 사실을 과연 누가 쉽게 믿을 수 있겠는가. 또한 그게 사실이라면 그 정부는 응당 책임을
지고 해산하든가 붕괴돼야 정상이 아니겠는가.

그렇지만 북한은 정상 국가가 아니다. 수명이 굶어죽었다면 그것은 그들 운명의 불행이라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수백만이 생죽음을 당한 이 비극은 북한 정부가 말하는 제국주의의 봉쇄 때문도 아니며자연재해로 인한 국가의 고난 때문도 아니고 엄연히 대학살인 것이다.

그렇게 반인륜적인 대범죄를 감행하고도 오늘까지 인민의 지도자를 자처하며 폭압정치를 계속하는
김정일. 권력쟁탈을 위해 제일로 가까워야 할 혈육부터 먼저 증오하고 박해한 철심장이기에 200만의 죽음도 죽음으로 생각하지 않고 계속 혁명을 부르짖으며 오늘까지 세습정치를 고집하고 있는 것이다.

※ 《 좀 오래전에 쓰신 글이라, 현재 시간이 지나 사실이 아닌 부분도 꽤 밝혀졌다. 한가지만 말하면 고난의 행군때 죽은이가 200만이 아니라 정확하게는 20만이 좀 안되는거로 밝혀진지 오래다. 너무 인위적으로 부풀려지거나 부정적으로 만 쓰이는것도 문제가 있다고 본다.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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