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beration (2)편. 연재

Liberation  2편   연재


시리즈



- 수많은 항일유격대 출신들이 자신들의 투쟁 경험을 회상기 형식으로 발간해낸 '항일 빨찌산 참가자들의 회상기' 1∼12'인민의 자유와 해방을 위하여' 1∼4 등이

단순한 역사교재로서가 아니라 북한 주민들의 생활의 전범이 담긴 학습교재로서 수십 년 동안이나 광범하게 읽히고 있다.


- 그 결과 "생산도, 학습도 항일유격대 식으로!"라는 구호가 

오늘날에도 왕성한 생명력을 가진 채 북한 주민들의 생활 속에 침투해 들어가고 있다.

또한 해방 이후 지금까지 김일성을 비롯한 항일유격대 출신들이 

북한 지도집단의 중핵을 이루어왔으며 최근에 와서는 그들의 후예들에 의해서 이른바 '항일혁명 전통'의 사상적, 혈통적 계승이 이루어졌다.


오늘날 북한 사회에서 유일 사상으로 자리를 잡은 주체사상 역시

항일무장투쟁의 경험을 빼놓고는 제대로 이해할 수 없다는 것이 

북한 문헌들의 입장이기도 한다.


- 한마디로 북한 사회는 항일무장투쟁에 참가했던 지도자들을 매개로 항일무장투쟁의 '역사적 경험'을 해방 이후 북한 사회이 건설과 밀접히 연결시켜서

바라보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북한의 논리대로라면 해방 후 혁명건설과정을 이끌어온 항일무장투쟁시기는 이른바 '혁명전통'이 근원이며 북한 사회주의의 전사(前史)라 할 수 있다.


▷ 물론 북한이 주장하는 이러한 항일무장투쟁이 '역사적 경험'이란 앞의 서술이 시사하는 바와 같이 단순한 일본제국주의에 대한 무력투쟁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 그것은 단순한 항일무력투쟁뿐만 아니라 

그 과정에서 이루어졌던 유격근거지에서의 개혁들,

조국광복회 활동 그리고 항일무장투쟁 전기간에 걸쳐 견지되었던 반일민족통일전선에서 얻은 경험들을 총체적을 표현하고 있는 것이다.


   03편에서 계속~~~^^



덧글

댓글 입력 영역